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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후기

독일 유학 학비와 생활비 - 독일 유학 한권으로 끝내기 독일에서 ‘학업에 드는 비용’은 많지 않다. 독일에서 거주하는 모든 아이들은 국적 관계 없이 부모가 함께 있다는 전제 하에 양육비를 받을 수 있다. 국가에서 부모에게 약 200유로씩 매달 주는 돈으로 아이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에서 공립대학에 한해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대학생들은 학기마다 평균 200~300유로의 저렴한 등록비로 대학시설 및 도시 내 교통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생활비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독일은 보험이나 에너지 사용료가 한국보다 비싼 편이다. 각 주마다 차이가 있지만 독일에서 공식적으로 책정한 학생의 한 달 생활비는 900~1000유로이다. (2020년 3월 기준 한화 122~135만원) 1. 월세 난방비를 포함한 금액으로 생활비 중 가장 큰 부.. 더보기
독일 유학 어학 준비 및 독일어 교육기관 - 독일 유학 한권으로 끝내기 독일어 교육 기관은 크게 독일문화원, 대학 부속 어학원, 주민 문화센터, 사설 어학원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본인에게 맞는 기관을 선택하면 되겠지만 반드시 체크해야 할 부분은 ‘어학 수업 이수 증명서의 인정 여부’ 독일문화원 및 대학 부속 어학원의 증명서는 예외 없이 이수 시간이 인정되지만, 주민 문화 센터 및 사설 어학원은 경우에 따라 수업 이수 시간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강의 등록 전 이수 증명서가 공식적으로 발급되는지의 여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1. 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 한국, 독일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 약 146개의 문화원이 있다. 전 세계의 독일문화원에서 사용하는 교재와 어학 강좌 시스템은 유사하다. 주한독일문화원은 서울 본원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 분원을 .. 더보기
독일 유학 정보 - 독일어 능력 시험 1. Test DaF 테스트다프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시험 영역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이며 응시료는 보통 200~250유로 사이다. www.testdaf.de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시험날짜로부터 약 두 달 전에 시작되며 한 달간 신청기간이 지속된다. 시험 결과는 응시 후 약 6주 뒤에 발표되며 TDN 3, 4, 5 총 세 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져 영역별로 각각 표기된다. TDN 3, 4, 5는 각 B2, C1, C1.2에 해당한다. 읽기 영역은 모두 multiple choice 형태로 객관식이며, 듣기 영역은 객관식과 주관식이 혼재되어 있다. 말하기의 속도가 빠르므로 응시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쓰기 영역은 그래픽이나 지표를 활용하여 강의에서 프레.. 더보기
북한 무역의 어려움 및 대북 사업의 이점 대북 무역의 어려움 1.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채굴권 등 이권을 얻으려면 초기에 거액을 인프라 등에 투자해야 한다. 2. 물류 인프라가 취약하다. 생산 과정에서 자재와 설비 수요가 수시로 발생하는데 북한 내외에서 물자 조달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느리다. 3. 북한 회사 측의 잘못으로 중국 회사가 손해를 입어도 배상 받기 어렵다. 북한 회사가 납기일이나 대금 지불 시한을 어겨도 법적으로 배상을 받을 방법이나 중재자가 없다. 4.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는 언제든 진행 중인 사업에 제동을 걸 수 있다. 중국을 이용한 대북 사업의 이점 1. 중국의 조선족 인재를 활용할 수 있다.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의 주요 도시에서 사업을 하면 조선족 직원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북한 화교 등 직접적인 북한 연고자를.. 더보기
북중 머니 커넥션 중국 랴오닝성 단둥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평안북도 신의주와 맞닿아 있는 도시다. 인구 238만의 크지 않은 도시지만, 북중 교역의 중심지다. 북중 공식 무역의 70% 이상이 단둥에서 이루어진다. 단둥에서도 투자자들이 몰리는 곳은 신청취다. 이곳은 단둥시가 북한과의 교역 확대에 대비해 도시 외곽에 조성한 신도시다. 북한이 개혁, 개방에 나설 조짐이 보인다며 투자자들이 모여들었고, 2018~2019년 중국 내 70개 도시 중에 단둥의 신규 주택 분양가가 상승률 1위를 여러 차례 기록했다. 북한 경제 개방을 위해 외국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특수경제지대’를 대폭 늘렸다. 2013년 3월부터 접경지역과 해안선을 중심으로 특수경제지대를 설치했다. 특수경제지대는 외국 자본을 끌어오기 위해 외국 회사에게 혜택을 .. 더보기
반려동물 의료사고, 얼마나 배상받을 수 있을까?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에서 만든 '동물법, 변호사가 알려드립니다'에는 요즘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의료사고 이슈를 다루고 있다. 최근 들어 반려동물 관련한 법률 상담이 대폭 늘었고, 반려동물을 잃은 이들이 소송까지 나서는 경우가 이전에 비해 훨씬 늘어난 상황이다. 의료사고 소송은 반려동물 사망 원인을 보호자가 밝혀야 하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다. 소송 결과는 결국 과실 입증 여부에 달려 있는데, 정작 변호사에게 도움을 받더라도 이들 역시 수의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다. 행여나 의료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반려동물이 중요한 진료를 받을 때마다 진료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의 소지가 있을 때는 진료기록부 등을 미리 확보해두는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 1. 반려동물 의료사고 소송시 얼마.. 더보기
가로주택정비사업 총 정리 1.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기존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지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되었다. 2.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가능한 요건 단독 및 공동주택으로써 가로구역과 규모, 노후도, 주민 동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가로는 시가지의 도시계획도로를 말하며 일부가 광장, 공원, 녹지, 하천, 공공공지, 공용주차장과 접한 것도 도로로 인정한다. 대상 규역에 도시계획도로가 통과하면 안 되고, 4면 모두가 가로에 접하거나, 한 개의 가로에만 접하고 폭 6m 이상의 도로에 둘러싸인 경우도 가능하다. 노후도 요건은 가로구역 내 약 23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이 2/3 이상 밀집해 있어야 하고, .. 더보기
리모델링 사업 총정리 1. 리모델링 사업이란? 15년 이상 경과한 건물의 노후화를 억제하고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대수선하거나 증축하는 것이다. 증축면적은 각 세대 주거전용면적의 30% 이내, 주거전용면적 85㎡ 이하는 40% 이내에서 가능하다. 기존 건물의 골조를 활용하므로 공사기간이 짧고 비용이 절감된다. (1) 대수선 건축물의 기둥, 보, 내력벽, 주계단 등의 구조나 외부 형태를 수선변경하거나 증설하는 것이다. (2) 세대수 증가형 각 세대의 증축 가능 면적을 합산한 범위에서 기존 세대수의 15% 이내에서 증가하는 방법 (3) 수직증축형 증축 가능 면적 이내에서 최대 3개 층 이하로 증축하는 방법 2. 리모델링 사업은 어떻게 진행 되는가? (1) 조합설립과 안전진단 리모델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조합을 설립해야 한다. 전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