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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후기

아트페어에서 미술품 구입하기 - 아트테크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에서는 직장인이 미술품 투자, 즉, ‘아트테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언급하고 있다. 온라인, 오프라인 경매나 갤러리를 통해 미술품을 살 수도 있지만 아트페어에서도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아트페어는 국내, 해외에서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미술품 투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인 것 같아 공유 하고자 한다. 미술 장터, 즉 아트페어에서도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아트페어 참여 갤러리들은 배정받은 부스에서 작품을 판매한다. 전속 작가의 작품을 독점적으로 들고 나오는 갤러리도 있지만, 어떤 갤러리는 다수의 작가의 작품들을 들고 나오기도 한다. 1. 국내 아트페어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국내 아트페어는 한국화랑협회가 매년 가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한국국.. 더보기
미술품 투자(아트테크) - 미술품 경매 최근에 접한 책 중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라는 서적이 있다. 이 책에서는 '미술품 투자', '아트테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직장인이 미술품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경매'로 미술품 투자 하는 법을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간단히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경매 시장에서 미술품 낙찰 받기 경매는 미술 시장이 불경기일 때 더욱 주목해야 한다. 미술 불황기에는 응찰자가 상대적으로 적고 시작가가 경기를 반영하여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좋은 작품을 싸게 낙찰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호황기에는 신중하게 경매를 해야 한다. 낙찰 경쟁도 치열할 뿐 아니라 호황기에는 좋은 작품이 경매에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 2. 한국의 경매 시장 한국의 대표적인 경매회사인 서울옥션.. 더보기
미술품 투자(아트테크) 위작 리스크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는 조금은 색다른 투자 수단인 '미술품 투자'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아트테크'도 다른 투자 수단과 마찬가지로 리스크가 존재 한다. ‘미술품 투자’, ‘아트테크’를 함에 있어서 가장 큰 리스크는 ‘위작’을 피해가는 것이다. ‘미술 작품’에 투자 하는 것이 부동산이나 주식 등 여타 다른 투자 분야의 수익률을 장기적으로 볼 때 상회하지만 ‘가짜’ 미술품을 사는 리스크는 크리티컬 하다. 1. 국내의 미술품 감정 - 한국은 감정위원의 명단을 확인하는 것이 어렵다. - 감정을 담당한 감정가도 익명에 부쳐진다. - 진위 여부만을 통보할 뿐, 위작이라 하더라도 어떤 사유로 해당 작품이 위작인지 명시하지 않는다. - 한국의 양대 경매회사인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은 자체 전문 감정가를 두고.. 더보기
매출 때문에 고민입니다 요약 '매출 때문에 고민입니다' 책은 미용 업계에서 관리자로 오랫동안 일한 저자 분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미용실 창업을 앞두고 있거나 미용업에 종사할 예정인 분이면 한번 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1. 미용실 경영의 노하우 (1) 매출이 오르지 않는 매장을 보면 대개 어수선하고 정리정돈이 되지 않은 곳들이 많다. 제일 먼저 살펴봐야 할 사항은 헤어살롱의 환경 관리이다. 매장 구석에 말라죽어 있는 화분, 샴푸대 의자 속에 쌓인 수북한 먼지, 얼룩진 뒷거울, 머리카락이 잔뜩 엉겨 있는 브러시 등을 점검해야 한다. 사소한 것을 디테일하게 관리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숨은 요소가 된다. 크기에 상관없이 반드시 매장 운영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2) 벤치마킹은 헤어살롱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경영활동 중 한 가.. 더보기
직장인 미술품 투자(아트테크) 하는법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에서는 월급 쟁이들도 소액으로 미술품 투자(아트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서술하고 있다. 돈이 있는 사람만 '아트테크'를 할 수 있다는 고정 관념을 벗어나자! 그림 외에 다른 미술 관련 작품들도 소장할 수 있다면 ‘아트테크’가 될 수 있다. 1. 판화 우리나라 일반 대중들은 ‘판화’보다는 ‘유화’를 선호 한다. 하지만 판화 원판의 제작 과정에 작가의 표현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작가가 선택하는 판화 기법에 따라 천차만별로 표현된다. (1) 판화의 종류 목판화, 우드 인그레이빙, 메탈컷, 에칭, 에쿼틴트, 드라이포인트, 석판화(리토그래피), 모노타이프, 실크스크린, 공판화, 수채판화 등 다양하다. (2) 판화의 매력 비싼 원화를 갖기 어려운 컬렉터에게 원화를 구매한 것과 같.. 더보기
초보 직장인을 위한 아트테크 (미술품 투자)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에는 일반적인 부동산, 주식 투자가 아닌 ‘미술품 투자’, ‘아트 테크’를 다루고 있다. 흔히 ‘미술품 투자’는 돈 많은 부자들만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소액으로도 충분히 ‘아트테크’를 시작할 수 있었다. 1. 소액 미술품 투자 (1) 전시회 포스터 인상 깊었던 전시회가 있다면 해당 전시회의 포스터를 무료로 얻거나 단 돈 1~2만원에 구매해 액자를 해보는 것이다. (2) 아트페어 아트페어에 참석해 갤러리스트와 대화를 나눠보자. 어떤 목적으로, 어디에 둘 작품을 찾고 있는지, 작품 구입 자금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 알리고 작품 추천을 부탁하는 것이다. 갤러리스트에게 충분한 조언을 들으면서 컬렉팅을 시작하면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더보기
세계의 리더들이 논리학을 배우는 이유 요약 ‘논리학’은 어떠한 사건의 빈틈을 토론하고, 사실의 배후에 있는 논리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나 논리학을 활용할 수 있고 인생 곳곳에서 논리학이 필요하다. 1. 데이비드 흄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일, 진상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없는 것들을 회색 지대라고 말한다. 회색지대 때문에 생긴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은 ‘미워하는 것’을 멈추는 것이다. ‘타인이 당신에게 대하길 원하는 대로 타인을 대하라’ 2. 프레게 다른 사람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방법으로 네 가지를 제시해 주었다. 쉽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 미소와 함께 대화하고 상대방의 화제에 흥미를 보이며 예의 없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화제에 대해서는 아는 척을 하는 것보다는 화제를 돌리거나 솔직히 말.. 더보기
월급쟁이 직장인 아트테크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는 책을 최근에 읽어 보았다. 일반적인 투자 수단이 아닌 '미술품 투자', '아트테크'를 다룬다는 점에서 신선하다. '미술품 감상'이라는 취미 생활과 재테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메리트가 있다. 미술품은 상대적으로 장기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환금성이 낮은 편이라서 무리하게 투자를 했다간 가계의 현금 유동성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직장인 컬렉터는 ‘현재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작가의 좋은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일 때 사는 것’이 좋다. 지금 현재보다는 10~20년 뒤에 가장 비싸게 팔릴 잠재력이 있는 작가의 작품을 사야 한다. 1. 예산대별 구입 가능한 미술품 유형 (1) 100만 원대 - 원화 : 근대 동양화(인터넷 경매), 신진 작가(아트 장터) - 드로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