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서평&후기

셀프 염색과 미용실 염색(전문가 염색)의 차이점 요즘 마트나 홈쇼핑에서 집에서도 간단하게 염색할 수 있는 좋은 성분의 염색제를 많이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 미용실에서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염색을 받는 것과 집에서 혼자 염색하는 것(셀프염색)에는 차이가 있다. 이번 글에서는 셀프염색의 단점을 위주로 다루어 보고자 한다. 셀프 염색과 전문가 염색의 차이점 1. 홈쇼핑 속 헤어디자이너는 고객의 모발을 진단해주지 않는다. 전문가인 헤어디자이너의 상담과 모발 진단이라는 과정 없이 비전문가인 고객 스스로 판단하여 마음에 드는 염색 컬러를 선택한다. 비전문가인 고객이 뿌리염색만 할 경우 염모제를 바를 때 새로 자란 신생부와 이전 시술된 기염부 간의 경계를 정확히 구분하여 바를 수 없다. 그래서 이 경계가 오버랩되어 발라지게 되고, 오버랩된 부분은 손상이 가중.. 더보기
독일 유학 정보 - 주소지 등록하기(안멜둥) 집을 구하고 이사까지 마쳤다면 실제 이사날짜 14일 전후로 주소지 등록(안멜둥)을 해야 한다. 안멜둥은 보통 시청에 해당하는 Bürgeramt, Rathaus 혹은 Stadtverwaltung에서 관할한다. 규모가 큰 도시는 보통 예약제로 진행되므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약하지 않아도 당일 처리할 수 있고 보통 10분~1시간의 대기 시간이 있다. 1. Anmeldung(안멜둥) 하는 순서 (1) 시청에 방문해서 창구에 방문 목적을 알리고 번호표를 받는다. (2) 내 차례가 오면 해당 창구에 가서 관청 직원에게 관련 서류를 준다. 필수 서류는 여권(Reisepass)과 임대인확인증(Wohnungsgeber bestätigung)이다. 임대인확인증은 집주인이나 건물을 소유하고 있.. 더보기
독일 유학 - 독일 대학교 기숙사 신청과정 대학교 기숙사는 가격이 저렴하고 이사가 쉬워서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거주 형태 기숙사 배정은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기 때문에 학교에 등록하면 (혹은 합격증 Zulassung을 받는 즉시) 곧바로 신청 절차를 밟는 게 좋다. (1) 대학교 기숙사 신청 과정 1) 해당 지역 학생 복지처 홈페이지를 방문한다. 학생 복지처는 일반적으로 (학교이름) + Studentenwerk로 검색하면 된다. 2) 홈페이지에서 Wohnen 또는 Wohnheime을 찾는다. Wohnen -> UnsereStudentenwohnheime(우리 기숙사)를 클릭한다. 3) 각 기숙사 건물의 주소와 외관 사진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이것 저것 클릭을 해보며 마음에 드는 집이 있는지 살펴보자. Online bewerbung을 클릭하면 온.. 더보기
독일 유학 정보 - 체류허가증 발급 신청 입국 90일이 지나기 전에 체류허가증(Aufenthaltstitel)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비자와 체류허가증은 다르다. 구두로 말할 때에는 크게 구분하지 않고 통틀어 ‘비자’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행정상의 역할은 다르다. 비자는 해당 국가에 입국하는 즉시 효력이 사라지는 ‘입국허가서’이고 체류허가증은 해당 국가에 일정기간 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거주허가증’이다. 허가증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서류준비이다. 서류가 하나라도 누락되거나 완벽하지 못할 경우 대부분의 외국인청은 재방문을 요구하며 대기 신청 또한 받지 않는다. 베를린의 외국인 관청의 홈페이지를 참조 하자. www.berlin.de/labo CAMPUS INSTITUT Als führendem Anbieter für berufli.. 더보기
독일 유학 - 취업 정보 구하기 독일에서 학업을 마친 외국인은 졸업 후 18개월 체류 가능한 ‘취업준비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졸업 증명서 및 학위서를 제출하면 어렵지 않게 취업준비비자를 받을 수 있다. 1. 학교 상담소 활용하기 각 학교마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위한 커리어센터가 있다. 우리나라 대학의 ‘진로상담소’나 ‘커리어센터’로 생각하면 된다. 졸업 전 학생 신분일때는 몇 번이고 찾아가도 되니, 이력서 작성부터 시작하여 인턴 및 취업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에는 졸업자들의 진로에 대한 정보가 남아있기 때문에 관련 직종의 졸업자를 소개받을 수도 있다. 2. 직업 박람회(jobmesse) 방문하기 우리나라 ‘취업설명회’와 마찬가지로 독일의 직업 박람회에서도 각 분야의 실무자나 인사 담당자를 만날 기회가.. 더보기
독일 유학 정보 - 독일 대학교 편입 독일대학에는 공식적으로 편입이라는 제도가 없다. 입학 전형에는 신입학 전형만 존재한다. 한국대학의 편입학 전형처럼 이전 학교에서 2년을 수학한 뒤 일괄적으로 3학년으로 편입되는 경우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누군가 독일대학에 편입했다고 한다면 이는 ‘신입생으로 입학하여 학점인정을 받은 경우’이거나 혹은 ‘고학기 입학 전형으로 신입학한 경우’를 의미한다. 하지만 입학 전 학점을 인정받고 단 한 학기라도 단축하는 경우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한 가지는 Höhere Fachsemester (고학기) 입학, 나머지 하나는 Quereinstieg (동일학기)로 입학하는 것이다. 고학기 입학에 지원하려면 신입학 지원 시 지원학기를 Fachsemester (전공학기)로 선택하면 된다. 물론 독일대학 학과의 .. 더보기
스마트 스토어 창업 - 돈이 된다! 스마트스토어 본인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상품을 판매하자 오픈마켓인 G마켓이나 옥션, 11번가에서 검색하는 경우는 네이버에서 검색하는 것보다 실제로 구매하기 위해서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픈마켓의 검색 조회수를 활용하자 G마켓과 옥션은 ESM플러스에 가입해서 조회수 확인 11번가는 셀러오피스에 들어가서 판매자관리센터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쇼핑 베스트100에 있는 상품군인지 네이버 검색조회수가 일정 수준 이상 되는 상품인지 특정 제품군(전기용품, 생활용품, 어린이용품)은 유통, 판매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공인기관에 인증을 받아야 한다. 안전인증을 받지 않더라도 안전확인 또는 공급자적합성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제조사 등에서 제공하는 KC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1. 상세 페이지에 꼭 들어가야 .. 더보기
아트테크(미술작품 투자) 장단점 아트테크는 미술 작품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계의 큰손들이 미술 작품에 투자하는 것은 단지 미술을 즐기는 예술 애호가라서가 아니다. 미술 작품이 돈이 되기 때문에 투자하는 것이다. 한국 작품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고 가격도 더 오를 것으로 예견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의 전체 경제 규모와 비교했을 때 한국 미술 시장의 규모는 여전히 성장할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 1. 아트테크 장점 (1) 고수익 저위험 재테크이다. - 1953년부터 2003년까지 50년간 S&P500과 메이-모제스 인덱스의 평균 수익률을 비교하면 메이-모제스 인덱스의 수익률이 더 좋다. (메이-모제스 인덱스는 미술품 국제 가격지수) (2) 부동산 투자에 비해 세금 부담이 적다. - 부동산을 살 때는 취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