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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세금

개인사업자의 구분 '사장님! 세금신고? 어렵지 않아요' 책에서는 프리 랜서 및 개인 사업자의 세금 신고에 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개인 사업자들이 세무사를 고용하여 세무 대리를 맡기지만 '본인이 얼마나 알고 있느냐'에 따라 절세액은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기본적인 '세금' 지식을 배양하는 것은 좋을 것 같다. '개인 사업자'가 어떻게 나뉘는지 '겸업 사업자'는 무엇을 말하는지 상세히 설명되어 있는 내용이 있어서 포스팅 한다. 세법상 사업자 구분은 과세사업자와 면세사업자로 나뉜다. 과세사업자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로 구분되며 연 매출액 4,800만 원이 구분의 과세표준이 된다. 1. 간이과세자 간이과세자는 부가가치세 계산 구조상 세금이 일반과세자에 비해 현저히 적으므로 영세한 업체를 위한 제도라.. 더보기
미술품 매매시 세금 최근에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라는 책을 접하면서 '미술품 투자', '아트테크'에도 눈을 뜨게 되었다. 단순히 미술품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를 다루는 내용 외에도 미술품 매매시 발생하는 세금에 대한 내용도 부록으로 다루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간단하게 '미술품 매매시 발생할 수 있는 세금'에 대해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미술품을 취득하거나 보유할 때는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보유할 때와는 달리 지방세의 일종인 취득세나 보유세, 재산세가 전혀 부과되지 않는다. 미술품과 관련해서는 오로지 국세만 부과된다. [ 양도 주체에 따른 양도소득세 과세 유형 ] 양도 주체 거래 방법 과세 유형 비고 작가 미술품 판매 사업소득(종합소득으로 종합과세) - 아트딜러 거래 중개 혹은 미술품 판매 사업소득(종합.. 더보기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가이드 프리랜서는 3.3% 원천징수된 소득으로 인해 근로소득자가 아닌 사업소득자로 분류되어 종합과세된다. 1년간의 소득 및 경비를 연말정산 기간이 아닌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원천징수된 소득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환급이 발생한다. [장부기장에 의한 신고 시 소득금액 계산] 소득금액 = 총수입금액 - 필요경비 [추계신고 시 소득금액 계산] - 기준경비율 적용 대상자 - 소득금액 = 수입금액 - 주요경비 - (수입금액 × 기준경비율) -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 - 소득금액 = 수입금액 - (수입금액 × 단순경비율) 1. 프리랜서의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항목 차량과 관련하여 지출된 비용, 통신비, 출장비, 접대비, 교육훈련비, 도서구입비, 사무용품 등의 소모품비, 광고선전비.. 더보기
프리랜서 세금 신고 가이드 - 1편 '사장님! 세금신고? 어렵지 않아요' 책에는 프리랜서 및 면세사업자의 세금신고 와 절세법을 다루고 있다. 일반적인 세금 관련 책들은 세무사 혹은 회계사 분들이 쓰신 책들이 많고 그러다 보니 전문적인 용어 때문에 일반인이 읽고 이해하기 어렵다. 이 책은 '텍스 코디'인 저자 분이 쓰신 책이라서 그런지 일반 개인 사업자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 하셨고, 독자를 향한 충분한 배려가 느껴진다. 프리랜서는 사업주로부터 업무지시를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일을 하고, 출퇴근 시간이나 근무 장소에도 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프리랜서에는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모델, 학원강사, 작가 등이 있다. 프리랜서는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개인사업자를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랜서의 소득은 근로.. 더보기
빌딩 투자 시 세금을 아끼는 방법 '빌딩 투자, 이렇게 한번 해볼래요?'라는 책에서 빌딩 투자 시 절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다. 1. 빌딩을 보유하면서 내는 세금에 대한 절세 방법 (1) 종합 부동산세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공시 지가 합산이 80억 원을 넘으면 종합 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부부가 공동 명의로 매입 시 종부세 납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2. 처분 시 내는 세금에 대한 절세 방법 (1) 양도 소득세 부부가 공동 명의로 매입 시 단독 명의로 매입하는 경우보다 절세 효과를 낼 수 있다. 기본 공제액과 누진 공제액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고, 총 과세 표준이 10억 원 이하인 경우 세율에서도 이익을 볼 수 있다. 필요 경비를 최대한 늘려서 과세 표준을 줄이면 절세 할 수 있다. 신용카드, 현금 .. 더보기
빌딩 투자 시 내야 하는 세금 1. 취득세 취득일(계약서상 잔금 지급 약정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지자체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상가는 가격과 상관없이 4.6%를 내야하고, 주택은 가격에 따라 차이가 있다. 6억 원 이하의 주택은 1.3%, 6~9억 원 이하는 2.4%, 9억 원 초과는 3.5%이다. 추가로 취득 시 중개 수수료와 채권 매입 비용이 들어 간다. 채권을 매입해야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수 있다. 이때 법무사 비용이 추가로 들어간다. 결론적으로 매입 시 부대비용으로 상가 건물은 6%, 다가구 주택은 5% 정도를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취득세는 절세할 여지가 없다. 2. 부가 가치세 상가 건물 매입 시 원칙적으로 부가 가치세를 납부해야 한다. 조기 환급을 받거나 포괄적 양도양수 계약 방식을 통해 면제 받을 수 있다. 매.. 더보기
신용카드 국세 납부 한도 제한 없이 신용카드로 국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국세 납부의 경우에는 납세자가 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의 수수료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항공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는 겨제금액 1천원당 1마일을 적립해준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세 납부는 적립대상에서 제외하고 있거나 일정금액 초과시 적립 혜택이 없는 경우가 많다. 카드사별로 국세 납부 금액에 대해 한도제한 없이 마일리지는 적립해주는 카드들이 있어서 세금 납부시 이런 카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를 통한 국세 납부액 합계가 1억 6천만원이라면 0.8%의 수수료로 128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때 적립된 마일리지 16만점을 활용하면 1325만원 상당의 뉴욕 왕복항공권을 퍼스트클래스로 무료 이용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