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아파트 입주물량의 동향은 어떨까요?
2021~2022년의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급감합니다.
다만 인천은 검단 신도시 등에 힘입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1만 호가 넘는 곳은 김포시, 시흥시, 화성시, 안산시 4곳입니다.
하지만 2021년에는 이러한 지역도 물량이 급감합니다.
공급감소 영향은 통상 6개월 전에 선반영되므로 2020년 하반기 전후에 징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5천 호 이상 1만 호 미만 지역에서 의정부시, 평택시를 주목해야 합니다.
다른 곳에 비해 상승폭이 작거나 오히려 하락하고 있던 곳입니다.
평택시는 향후 물량이 감소세임을 감안하면 반전을 예상해볼 수 있고 의정부시는 GTX와 7호선 연장이 호재입니다.
경기도의 전체 입주물량은 2020년 12만 호 -> 2021년 9만 호 -> 2022년 5만 5,000호로 급감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1. 고양시 초입 지역
이 지역이 일산보다 오히려 서울에 더 가깝습니다.
덕은지구는 경계에 맞닿아 있는 곳으로 상암DMC 생활권입니다.
2020년 신규 분양에 대거 나서는 매력적인 지역입니다.
경의중앙선 신설역이 들어설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습니다.
향동지구도 쾌적하고 상암동과 가까워서 서울 접근성이 좋습니다.
행신지구는 주택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두 군데에 전철역이 있어서 출퇴근에 전혀 무리가 없는 지역입니다.
사회초년생 등 부담이 덜한 가격의 주택을 찾고 있다면 1차적으로 검토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2. 김포 고촌 일대
서울에 접해 있으면서도 전철이 없어 불편했던 지역입니다.
이제는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올림픽대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부천 일대
GTX B노선이 개통되면 새로운 면모를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4. 광명
구로 디지털밸리의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케아, 중앙대학교 병원, 롯데쇼핑몰, 코스트코 등이 들어서며 유통 상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광명의 역세권은 신안산선이 통과하고 월곶~판교선도 연결됩니다.
5. 과천
지하철 4호선과 외곽순환도로 등이 지나면서 교통여건이 양호합니다.
과천역~양재역~삼성역으로 연결되는 GTX C노선이 큰 변화를 일으킬 것입니다.
삼성역에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6.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향후 8호선은 판교까지도 연결됩니다.
성남시와 LH공사 간 순환정비방식의 재개발사업 협약이 체결되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7. 하남시
서울의 송파구, 강동구와 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입니다.
하남은 스타필드, 이케아 등의 유통시설과 지하철 9호선이 연결된다는 기대감으로 전망이 밝습니다.
8. 구리시
도로는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지나고 있습니다.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의 출발점이 남구리입니다.
구리시 한강 건너편이 바로 서울시 고덕동 일대입니다.
9. 의정부시
GTX C노선이 개통되면 청량리역까지 3정거장, 삼성역까지 4정거장, 청량리에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도 고작 4정거장에 불과합니다.
20분 만에 도심과 강남을 왔다갔다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 부동산 10년 후 미래가치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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