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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구독 경제 비즈니스 모델 - (2)

1. 도요타자동차의 ‘킨토’

 

도요차 신차를 월정액으로 이용하는 서비스

 

킨토 원은 ‘프리우스’, ‘카로라 스포츠’, ‘알파도’, ‘웰파이어’, ‘크라운’ 다섯 개 모델 가운데 한 대를 골라 3년 동안 타는 플랜

월 구독료는 차 등급과 옵션에 따라 다른데, 프리우스는 49,788~59,832엔이다.

 

킨토 플렉스는 고급차인 ‘렉서스’ 전용 서비스로 6차종을 6개월마다 갈아타며 3년 동안 이용하는 플랜이다.

월 구독료는 19만 4000엔

 

요금에는 대인, 대물 무제한 운전자보험과 자동차세, 등록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2. 닛산 자동차의 ‘e-셰어모비’

 

닛산의 전기자동차를 사용한 서비스

대여 자동차는 100% 전기로 움직이는 ‘리프’와 엔진으로 발전하는 ‘노트 e-POWER' 두 개 모델이다.

 

월정액 기본료에 이용 시간에 따라 금액이 가산된다.

월정액 기본료는 1,000엔이고 15분에 200엔씩 요금이 부과된다.

주행거리에 따른 요금 가산은 없다.

 

 

 

3. 볼보의 ‘셀렉트 스마보’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볼보 중고차를 이용한다.

 

자동차보험과 검사 등록, 차고 증명에 드는 비용은 계약금 명목으로 따로 내야 하지만, 나머지는 매달 차량 시세의 1.3%만 내면 최장 1년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4. 브릿지스톤의 ‘TPP’

 

트럭이나 버스 사업자를 상대로 타이어 공급, 유지.보수를 일괄로 도급계약하는 패키지플랜이다.

 

신품 타이어 외에도 마모된 고무를 벗겨내고 다시 끼워 재활용하는 ‘재생 타이어’를 함께 제안한다.

 

회사 하나하나와 상담을 통해 타이어 사용 상황을 조사하고 기업 요구 사항에 근거해 가격을 설정한 다음, 가격에 맞는 타이어 종류와 유지.보수 플랜을 짠다.

연비를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체적으로 비용을 줄이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모색해 제안하는 역할은 거의 컨설턴트 수준이다.

 

월 구독료는 기업과 사업소에 따라 다르다.

 

 

 

5. U-NEXT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화, 드라마는 8000작품, 애니메이션은 2000작품 이상을 갖춰 일본 최대의 동영상 서비스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다.

 

매달 1,200엔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기 때문에 이 포인트로 최신 영화 등 유료 콘텐츠 시청도 가능하다.

 

도시바의 전자 서적 서비스 사업을 인수하여 동영상 스트리밍 기술을 전자 서적에도 응용했다.

덕분에 만화나 잡지도 스트리밍으로 표시하고 대기 시간이 짧아져 바로바로 읽을 수 있다.

 

월 구독료는 1,990엔

 

 

 

6. 넥시즈 그룹의 ‘바디 아치’

 

월정액제이자 여성 전용이며 한 대에 250만 엔을 호가하는 최첨단 에스테기기를 완전 독립된 공간에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에스테와 피트니스의 틈새를 공략한 새로운 사업 모델

 

월 구독료는 매일 15시까지 45분동안 이용하는 코스가 1만 엔, 75분 코스가 1만 2,000엔이다.

시간대에 제한이 없는 ‘올데이’ 회원은 45분 코스가 1만 3,000엔, 75분 코스가 1만 5,000엔이다.

 

셀프 에스테는 에스테 전문가를 고용하지 않아도 되는 대신 개인 룸 수만큼 에스테기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