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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스타트업 채용 관리

한 명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스타트업에서 어떤 직원을 채용하는가는 매우 중요하다.

채용에 대한 부담은 대기업보다 훨씬 큰 상황이다.

 

 

 

1. 초기 팀원은 관리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일수록 좋다.

 

스타트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관리자의 역량이 요구된다.

팀 단위로 개발을 진행할 때는 역량을 갖춘 관리자가 필요하고, 만약 이런 역량이 결핍되었다면 팀이 깨질 가능성이 있다.

 

처음부터 관리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공동창업자나 팀원을 채용하는 것이 좋다.

 

 

2. 열정만 보지 말고 역량과 균형을 생각하자.

 

대기업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도 그에 따른 비용을 감당할 능력이 있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이러한 비용을 감당할 능력이 없다.

창업자가 바라보는 가치를 충분히 공감해서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창업자는 사람을 채용하기 전에 맡길 일을 명확하게 정리해야 한다.

앱서비스를 기획하겠다고, 무작정 개발자부터 채용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 명확한 가이드를 가지고 채용을 진행해야 한다.

 

 

3. 기존 문화에 잘 녹아들 사람이 좋다.

 

창업자와 팀원이 함께 만들어온 문화를 새로 합류할 팀원이 잘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4. 화려한 이력에 속지 말고, 반드시 확인하자.

 

엄청난 이력을 가진 사람이 스타트업에 지원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경우에는 고급 인력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어느 조직에서든 화려한 트랙 레코드가 회사 내 업무 수행 능력을 장담하는 것은 아니다.

임직원의 학력과 경력이 스타트업 성장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상상이 늘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5. 기존 팀원들을 배려하자

 

창업자는 팀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서로 맞춰갈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해야 하고, 서로의 방식을 이해하도록 조율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그동안 함께 해왔던 기존 팀원을 잃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