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투자 장점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채권 투자의 장점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채권이란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전자산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항상 주식뿐 아니라 채권에도 비중을 분배하라고 했을 정도로 채권의 중요성을 강조 했습니다.

 

채권투자의 장점 중 하나는 은행에서 제공하는 금리보다 훨씬 높은 확정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채권은 아무 때나 현금화해도 보유 기간 중에 받은 이자수익을 반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중도에 현금화를 해도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에 따른 수익을 얻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채권투자는 세금도 적습니다. 채권투자 시 발생하는 세금은 예.적금과 동일한 수준이고 거래수수료는 주식투자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와 비슷한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내가 매수한 채권은 증권사가 아니라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됩니다. 공공기관에 보관되기 때문에 증권사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내가 보유한 채권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먼저 채권이 무엇인지부터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은 내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었을 때 그 돈을 빌려주었다는 증거이자 그 돈을 빌려줌으로써 언제 얼마만큼의 이자를 받고, 빌려주었던 돈을 언제 돌려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권리입니다.

 

채권은 우리가 돈을 필요로 하는 대상에게 일정 기간 돈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돈을 빌려준 기간 동안 정해진 이자를 받는 권리입니다. 약속했던 일자가 되면 빌려줬던 투자금을 돌려받게 되는 투자 수단입니다.

 

 

국가나 금융기관 또는 큰 회사들은 언제 이자를 지급하고 원금을 돌려줄 지가 적힌 채권을 발행합니다. 해당 채권을 산다는 것은 약속대로 이자를 받고, 투자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채권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국가에서 발행한 것은 국채, 서울이나 경기도 등에서 채권을 발행하면 지방채입니다. 만약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 같은 공공기관에서 채권을 발행하면 국공채가 됩니다.

 

 

채권 투자는 예.적금처럼 1년 단위로 이자가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평균적으로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됩니다. 안전성에 있어서도 채권이 은행의 예.적금보다 뛰어납니다. 은행의 예.적금에 투자할 경우 은행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한편 국가에서 발행하는 국채,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지방채에 투자한다면 투자금 전액을 공식적으로 국가에서 보장해 줍니다. 따라서 국채와 지방채는 은행보다 안전한 투자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