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다양한 부동산 투자처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요즘 꽂힌 종목은 바로 지식산업센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는 매매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식산업센터 매매
크게 임장, 대출 조사, 가계약, 계약, 사업자 등록, 대출 심사와 대출 자필 서명, 잔금 송금, 임대 계약서 작성의 순서로 이루어 집니다. 하나 하나 자세히 알아 볼까요?
2. 지식산업센터 매매 – 임장
임장을 가는 것은 일반적인 아파트 투자 과정과 유사 합니다. 매수할 지식산업센터의 윤곽이 나오면 바로 은행 지점장과 통화를 해야 합니다. 지점마다 할당된 대출의 양이 있기 때문에 연말보다 연초에 받는 편이 유리합니다. 아직 대출을 받기로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은행으로부터 대략의 한도와 금리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 합니다.
3. 지식산업센터 매매 – 계약
우리의 기준에 맞는 대출 조건의 은행이 잠정적으로 결정되면 계약금의 일부를 보내서 가계약을 맺습니다. 물론 대출 발품은 계약일까지 지속해야 합니다. 본 계약일을 정할 때는 보통 부동산 소장님이 문자로 간략하게 계약 조건을 공유하면서 일정을 조율합니다.
계약일에는 이미 송금한 계약금의 일부를 제외하고 총 매매가의 10%의 계약금을 입금합니다. 동시에 문서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잔금일을 정합니다. 잔금일은 보통 한 달 혹은 두 달 뒤로 잡습니다.
4. 지식산업센터 매매 – 사업자 등록
계약서를 작성했다면 사업자 등록증을 만들어야 합니다. 공실인 경우에는 실사용으로 종목과 업태를 선택하고, 임대라면 ‘비주거형 임대 사업자’로 등록하면 됩니다. 개업일자는 잔금일로 정하면 됩니다.
사업자 등록증은 지식산업센터 소재지의 구청에서 오프라인으로 할 경우 즉시 발급되며 홈택스에서 발급받는 경우에는 2일 정도 걸립니다.
5. 지식산업센터 매매 – 대출
대출 심사가 무사히 진행되면 은행 실무자에게 전화가 옵니다. 대출 심사가 완료 되었으니 자필 서명하는 일정을 잡습니다. 보통 해당 지점에 가서 서명을 하지만 대출 담당자가 직접 근처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출에 필요한 서류는 직장인이라면 근로 소득 원천 징수 영수증, 재직 증명서, 신분증, 주민 등록 등본, 국세 납세 증명원, 지방세 납입 증명서, 인감 증명서입니다. 인감 증명서를 제외하고는 홈택스 혹은 정부24에서 온라인 출력이 가능합니다.
6. 지식산업센터 매매 – 잔금
잔금을 치르는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면 30분 안에 끝납니다. 법무사 사무소의 사무장이 와서 취득에 필요한 서류들을 체크하고 문제가 없으면 은행에서 매도자에게 먼저 대출 금액을 입금합니다. 이어서 우리는 잔금을 송금하면 됩니다.
이때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 더 있습니다. 사업자 간 거래기에 매도자는 매수자에게 지식산업센터 건물분에 대한 전자 세금 계산서를 발급해야 합니다. 보통 당일에 완료되지만 매도자 일정에 따라 다음 날에 진행될 수 있습니다.
7. 지식산업센터 매매 – 임대
공실이라면 부동산 중개소를 통해 임차인을 구해야 합니다. 임차인이 구해지기 전까지는 관리비 같은 유지 비용이 들어 갑니다. 임차인이 구해지면 아파트 전세 계약처럼 똑같이 계약 날짜를 잡아서 임차 계약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식산업센터 매매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많은 투자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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