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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정부 창업지원 공모전 및 프로그램 - 팁스, 서울창업허브, 서울앱비즈니스센터

정부 및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재도전 성공 패키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세대융합형 창업캠퍼스, 중장년 예비 창업 패키지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링크<<

 

 

이번 글에서도 지난 글에서 다루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모전에 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1. 팁스

 

정부가 44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민간 투자(1~2억원)와 연구 개발(R&D 5억 원), 사업화(1억 원), 해외 마케팅(1억 원), 정부 앤젤매칭펀드 투자(2억 원) 등 사업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지원해 줍니다.

 

 

팁스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자금만 최대 10억 원으로서, 이외에도 액셀러레이터 멘토링, 강남구 팁스타운 입주 기회(월 임대료 15만 원 가량)등의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업력 7년 미만의 2인 이상 (예비) 창업팀을 조건으로 합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AI, 정보보호, 지능형 센서, 가상현실 등 ‘15대 핵심 기술전략 분야라면 선정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년 내 제안한 R&D 과제를 완료해야 하지만 만약 실패하더라도 성실히 수행했다는 판정을 받으면 상환 의무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팁스에 지원하려면 운용사로 등록된 액셀러레이터를 찾아가면 됩니다.

 

운영사로 등록된 44개 엔젤투자사, 벤처캐피탈 등 액셀러레이터가 스타트업에 1~2억 원을 우선 투자한 후 프로그램이 진행 됩니다.

 

그 때문에 민간 액셀러레이터를 설득할 수 있을 정도로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어야 선정될 수 있습니다.

 

 

 

2. 서울창업허브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허브입니다.

 

창업상담과 교육, 시설 대관, 인큐베이팅 등 사업화에 전반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입주 공간 사용 기간은 기본 1년이며, 1년을 맞는 시점에서 이들을 상대로 연장 평가를 실시해 사용 기간을 적기에 연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매달 10개사 이내 범위에서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을 상시적으로 신청받아 선발합니다.

 

 

3. 서울앱비즈니스센터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앱 개발 스타트업 성장 프로그램으로 앱과 관련한 아이템을 보유했거나 사업을 추진 중인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울앱비즈니스센터 보육실 입주기업은 임대료, 관리비와 같은 인프라를 무상으로 쓸 수 있으며, 앱 개발 테스트 공간, 장비도 지원 합니다.

 

그 외에 서울시와 SBA가 운영하는 모바일테스트베드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270여 종류 스마트 디바이스를 무료로 빌려줍니다.

 

맞춤형 컨설팅과 대내외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 사업화를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