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과 이야기/치과 공부

2020.2.1 덴티움 임플란트 오버덴쳐 세미나

 

이론 2시간, 실습 1시간 정도로 이루어져 있던 세미나

 

이론만 수강하는 것은 무료, 실습까지 들으면 10만원이 든다.

 

이론 수업에 할당된 시간이 빠듯해서 막판으로 가면 다소 강의가 날림으로 가는 경향이 있다. 

 

지난 번에 핸즈온까지 수강 했어서, 이번에는 이론 강의만 수강 했다. 

 

핸즈온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후 직접법으로 female을 덴쳐에 옮기는 실습을 한다. 

 

 

 

1. 하악 오버 덴쳐

 

무치악에서 보철 치료를 하더라도 최대 저작압의 20% 정도의 회복이 한계점

 

골흡수가 심한 경우에는 ‘입술의 지지’등을 회복하려면 오버 덴쳐를 치료 옵션으로 고려 해야 한다.

(단순 임플란트 식립으로는 안모의 개선을 얻기 어렵다.)

 

오버 덴쳐의 성공률은 상악보다 하악에서 더 높다.

(하악 83~100%, 상악 71~83%)

 

하악 오버 덴쳐의 first choice는 2개의 임플란트 식립으로 지지를 얻는 것

 

오버 덴쳐를 처음 할때는 임플란트를 먼저 식립하는 것 보다 덴쳐를 먼저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악에 임플란트 식립 시 직경 3.5mm, 길이 10mm 정도 식립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골 높이가 낮으면 8mm 정도 심어도 괜찮다.)

 

short implant는 아직 충분한 연구 결과가 없다.

 

하악 임플란트 식립 시 2개와 4개를 비교 했을 때, 환자의 만족도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하악 임플란트 식립 시 임플란트의 평행이 정말 중요하다.

 

하악 오버덴쳐 시 splinting을 했을 때 이득이 없다. bar를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2. 상악 오버 덴쳐

 

상악에서는 임플란트의 숫자가 적을 때 임플란트 loss 확률이 더 커진다.

 

상악에서는 오버덴쳐 사용 시 보철적 합병증이 더 많다.

 

상악에서는 임플란트 4개 식립 후 bar 연결을 하는 것이 standard

 

상악은 총의치와 오버덴쳐의 환자 만족도 차이가 별로 없다.

따라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상악에서는 총의치를 치료 옵션으로 하는 것이 더 낫다.

 

 

 

3. implant retained rpd

 

임플란트 식립의 위치는 제 1 대구치를 추천한다.

이보다 distal에 위치하면 임플란트와 치아가 스트레스를 받고, mesial에 위치하면 alveolar ridge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부가적인 유지를 얻음으로 인해 간접 유지장치가 불필요해 진다.

 

healing abutment는 사용 안하는 것이 낫고, magnet이나 mini-ball을 추천한다.

 

 

 

4. 오버 덴쳐의 문제점

 

금속구조물, 레진부위, 임플란트부품 등 보철물의 파절

 

레진치아의 마모

 

위생 관리의 문제

 

임플란트에 걸리는 부하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리콜 체크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