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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이야기/치과 공부

월간치과계 2019년 12월호

읽으면서 주관적으로 필기

 

인공치 수리

 

- 대부분 교합적 문제로 발생한 파절, 교합을 조정하지 않으면 파절이 재발할 수 있다.

- 교합지를 대합치와의 사이에 개재시켜 놓고 지그시 물도록 지시한 후 교합지를 빼는 방향으로 힘을 적용시켜 교합점을 확인한다.

 

support의 중요성

- 레스트의 형태, 교합력의 안배, 의치의 적합이 조직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 occlusal rest는 가능한 교합면 중앙의 marginal ridge에 놓는다. 미끄러지지 않게 확실하게 형성한다. 6번이나 8번 라운드버로 마감하면 좋은 모양의 rest seat를 만들 수 있다.

 

MTA로 전체 근관을 모두 채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 합병증으로 수직치근파절이 발생할 수 있다.

 

수직적 골증대술

- 협측 혹은 설측으로 골이 없더라도 근원심의 부착 수준이 높다면 수직적 골증대술을 할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성공 가능성이 낮다.

- 재생골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깊이를 치조정상보다 훨씬 더 깊게 위치시켜야 한다. 인접 치아의 부착 높이와 치조정 높이, 재생골의 골질, 잇몸의 두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수직적 깊이를 결정한다.

- 수직적 골결손의 경우 재생골 상방의 골화 상태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 치조정상 높이에 맞추어 식립하였을 경우 향후 부하가 시작되면 임플란트 주위 변연골 수준이 내려갈 가능성이 존재한다.

 

sinus graft

- 상악동염의 발생으로 인한 합병증을 최소화하려면 가급적 술 전 natural ostium의 patency가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한다.

- patency가 없다면 천공의 발생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

- ostium patency가 없는데 상악동 막의 천공이 발생했다면 합병증에 대비하여 staged approach를 하는 것을 권한다.

 

apical judgment procedure

- sealer를 믹스하여 담은 주사기 팁을 orifice 입구에만 슬쩍 삽입한 후 압력이 걸리지 않은 상태로, paasive 하게 천천히 sealer를 주입한다.

- 절대로 주사기 팁을 치근단부 깊숙이 삽입한 채 압력을 주어 sealer를 주입하지 않도록 주의!

- 일부 sealer는 가압에 의해 유동성이 증가하지 않고 반대로 경화가 진행된다. 이러한 실러를 사용하다 gp cone의 가압 작용에 의해 근관장에 도달하기 전 경화가 일어나 불완전한 근관 충전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sealer의 주사기 팁을 근관 내에 깊숙이 삽입한 채 압력을 주어 주입하거나 pumping 행위를 하다가는 아찔한 순간을 맞이하기도 한다.(mental foramen 유출 등)

소아교정

- 상악 측절치 맹출 직전이 가장 좋다. 이 시기보다 이르면 치료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고 느리면 교정 치료 중 하악 견치나 상, 하악 소구치들의 맹출이 시작되어 교정 치료가 어려워지거나 장기화될 수 있다.

 

상악동 내로 노출된 임플란트의 영향

- sinus의 점막을 천공한 경우와 천공하지 않은 경우 implant의 survival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다. 상악동염 등의 합병증 발생률도 유의한 차이가 없다.

- sinus cavity 내부 2mm 미만으로 implant가 노출된 경우 점막의 재생이 일어나 임플란트를 덮을 수 있다고 한다.

- sinus augmentation 중에 schneiderian menbrane이 찢어지고 repair가 잘 일어나지 않아서 augmentation에 이용된 graft material이 상악동 내로 돌아다니는 것은 상악동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

- 찢어진 sceneiderian membrane을 통해 augmentation material들이 상악동으로 유출되어 sinus augmentation이 실패하고 implant가 상악동 내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라도 osseointegration이 잘 일어날 수 있고, 지지가 괜찮으면 임플란트를 꼭 제거할 필요가 없다. 유출된 sinus graft material 은 이비인후과에 의뢰하여 코쪽으로 비교적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상악동염이 발생한 경우 이를 동시에 치료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