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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이야기/치과 공부

월간 치과계 2019.11월 호

1. 국소의치

- 같은 수의 치아가 남은 증례를 비교할 때, 비대칭인 경우 회전이 훨씬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더 빈번한 첨상이 필요하다.

 

- 간접유지장치를 눌러 보았을 때 위로 들리는 의치상이나, 의치상을 눌렀을 때 간접유지장치가 들린다면 첨상이 필요하다.

- 얇은 왁스를 의치 교합면에 게재시켜 보았을때 교합접촉이 상실되거나 약할 때도 첨상이 필요하다.

 

2. 임플란트 파절

(1) 직경 : 5mm 이상의 wide diameter는 위험률이 적었다.

구치부에서 regular size 임플란트가 파절 위험률이 2배 더 높다.

 

(2) 식립 위치 : 하악 전치부, 소구치부에서는 파절이 발생하지 않았다.

 

(3) 골이식 여부 : 골이식 하지 않은 부위가 통계적으로 파절에 1.6배 취약하다. 골이식을 피하기 위해 보다 얇은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

 

(4) microthread 유무

 

3. 소아치과

- 임상적으로 심한 치통이 있었던 경우, 치근단 농양이 발생하여 치수가 괴사된 경우에도 치수 절제술 시행

- 치근단부의 모든 염증성 치수를 완벽히 제거하고 MTA를 충전해야 하므로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근관장을 측정한다. 근관장 측정기는 미성숙 영구치에서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지만 환자의 협조도가 좋지 않아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기 어려운 경우에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핸드 파일을 사용한 촉감까지 참고하여 근관장을 예측한다.

 

(1) 술식 

- 치근단 2~3mm 덜 들어간 상태까지 niti 파일로 제거하고, 나머지 근단첨까지는 30~35번 핸드 파일을 이용해 제거

- 각 근관에 NaOCl을 이용해 2~3분 정도 소독하는 것을 추천

- 기존의 mix 형태의 MTA는 미성숙 영구치의 근첨까지 적절히 충전하기가 어려워 EndoSeal MTA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