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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

배당주로 월500만원 따박따박 받는 법 후기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읽은 책 중에 도움이 된 투자 책이 바로 배당주로 월 500만원 따박따박 받는법입니다. 저는 급등하는 성장주 보다는 안정적으로 현금이 들어오는 배당주 투자가 성격에 맞더라구요. 이번 글에서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새롭게 알게 된 종목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고배당주 JEPQ

처음 소개해 드릴 회사는 JP 모건 체이스가 운영하는 상장지수펀드(ETF)입니다. JP 모건체이스는 미국 최대 규모의 투자 은행입니다. JEPQ는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지만 펀드매니저가 전략적으로 종목의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 ETF입니다.

 

주로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커버드콜 전략을 운영함으로써 수익률을 유지하는 배당금 지급 종목입니다. 현재 시가배당률은 11%가 넘는데 한 가지 걸리는 요소는 아직 만들어진 지가 3년 정도 밖에 안된 신생 펀드라는 점입니다.

 

 

커버드콜 전략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리면, 해당 증권을 보유하는 동시에 그에 대한 콜옵션(지정된 가격으로 구매할 권리)을 판매하는 전략입니다. 증권 가격이 오르면 그 자체로 수익을 얻고, 떨어지면 콜옵션 권리가 행사되지 않은 채 만료됩니다. 매도 시 받은 프리미엄으로 수익을 보전합니다.

 

2. 고배당주 TPVG

트리플 포인트 벤처 그로스(TPVG)2013년에 설립된 미국의 벤처캐피탈 회사입니다. 중소기업과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대출을 진행하는 BDC 회사입니다. 특히나 주식시장 상장을 앞두고 IPO를 진행하는 기업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BDC 보다는 안정성이 높습니다. TPVG의 시가 배당률은 현재 13%가 넘습니다.

 

혹시 BDC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BDC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등 비상장회사에 투자나 대출을 해주는 투자목적회사입니다. 이러한 BDC는 수익의 90% 이상을 주주에게 배당해야 합니다.

 

3. 고배당주 TSLX

TSLX(TPG 스페셜티 렌딩)는 글로벌 투자회사 식스 스트리트 파트너스(TSSP)의 자회사입니다. 중간시장이라고 불리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대출에 특화된 BDC입니다. 주로 수수료 및 대출이자, 투자에 따른 배당수익, 양수도수익 등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합니다.

 

상품을 구성하고 있는 70여개의 기업 대출 중 상당수가 상대적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는 편입니다. TSLX의 시가배당률은 9%가 넘습니다.

 

4. 고배당주 XYLD

XYLD는 미국 S&P 500 지수를 추종하되,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ETF입니다. 글로벌엑스 매니지먼트 컴퍼니가 2013년에 상장해서 관리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다른 커버드콜 상품과 마찬가지로 매수와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함으로써 위험을 분산시킵니다. 따라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냅니다. XYLD의 시가배당률은 11%가 넘는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