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진단비 뜻 보험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보험은 정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내 삶에서 위험이 닥쳐왔을 때 경제적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금융상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암보험 가입할 때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진단비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진단비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할까요?

 

1. 암진단비 보험

보통 진단비는 몇천만 원씩 큰 금액에 가입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진단비의 용도는 무엇일까요? 진단비의 용도는 첫째로 병원비를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제도를 믿고 굳이 암진단비 보험에 가입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하십니다. 저도 그 동안에는 실손의료비보험만 있으면 암을 치료하는데 모든 비용을 댈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암보험 진단비

 

그런데 실손의료비보험은 단점도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실손보험은 갱신형 보험으로 보험료가 꾸준히 변동되고 그 폭이 작지 않다는 점, 무조건 모든 범위가 다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점, 가입 연도에 따라 상이하지만 100% 다 지급받지 못한다는 점,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실제 사용한 병원비를 한도로 보장받는 보험인 만큼 내가 먼저 병원비를 선 납입을 해야 보험사에 청구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때 암진단비는 병원비를 대비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실손의료비보험에서도 지급되지 않는 면책조항에서의 의료비 또한 이 진단비로 헷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증 환자에 대해 산정특례 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병원비가 많이 지출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산정특례는 평생 모든 질병에 적용하지 않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급여적용이 가능한 항목에 한해서만 혜택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양급여 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 치료에 대해서는 그대로 병원비를 전액 납부해야 하고, 이 또한 당연히 실손의료비보험에서 받을 수 없는 것들이 대다수입니다.

 

2. 진단비 - 용도

두 번째로 암보험 진단비를 통해 나의 수입 부재를 대체해 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체에 문제가 생기면 병원비도 문제지만 정상적으로 노동을 해서 수입을 벌 수가 없습니다. 진단비는 이때 나의 수입 부재를 대체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소득이 부재한다고 해서 우리의 일상에서 카드 값부터 주거비, 공과금, 핸드폰비, 대출금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고정지출도 중단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회복 후 다시 일상으로 정상복귀 했을 때, 가계 재정적으로도 문제가 없어지려면 이 진단비를 잘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진단비

 

결과적으로 진단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현재 상황을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녀가 있는 외벌이 가정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미혼으로 혼자 사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상대적으로 고소득을 벌어들이는 사람이라 수입이 없어졌을때 생기는 손해가 막심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비의 용도와 본인들의 상황에 맞추어 진단비를 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