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렌드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요즘 가상현실, 증강현실이 전 세계적으로 핫한 것 같습니다. 한 단어로 이를 표현해 보면 메타버스라고 하죠? 로블록스, 제페토 등 여러 플랫폼들이 유명한데 도대체 메타버스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지? 수익을 어떻게 얻는지?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

현재 메타버스를 개발하는 데 필요로 하는 칩셋, 엔진 등의 백엔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타버스 플랫폼과 킬러앱을 만드는 기업들은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당장 돈을 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하지만 결국 사용자가 많아지면 큰 수익모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메타버스 서비스들은 스마트폰의 대박 앱처럼 사용자에게 앱 판매를 통한 콘텐츠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앱들은 차후 서비스 내 유료 아이템이 판매되거나 마케팅, 광고 등을 수익으로 고려하고 있고, 유료 판매 앱들은 콘텐츠 판매 수입이 수익으로 이어 집니다.

 

최근 메타버스 킬러앱들은 오프라인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상품을 디지털화 한 후, 가상 공간에 상품화해서 팔거나, 오프라인 상품 광고 마케팅을 통해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2.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메타버스는 현실보다 더 진짜 같은 현실을 보여줍니다. 옮겨온 실사는 디지털로 구현되었기에 수정하거나 새로운 것들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빌딩의 디지털 광고를 실제 현실과 다른 것으로 변경할 수 있고, 강이나 바다에 거대한 광고판을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많이 실행하는 다음에 배너 광고를 게재하는 것처럼 메타버스 서비스 내에 배너보다 더 실감나고 입체적인 광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

 

AR로는 현실에 디지털을 투영해 정보를 입혀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가 광고로 둔갑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네이버 검색 결과물에 정보를 빙자한 광고가 붙는 것처럼 AR에서 보여지는 메시지들도 정보로 가장된 광고일 수 있습니다. 맛집 정보를 굳이 찾지 않아도 음식점을 쳐다보면 그 가게의 메뉴와 맛집 평점 정보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카카오톡 이모티콘 중 기업 브랜드 광고로 제공되는 것이 있는 것처럼 메타버스의 가상 환경도 기업을 PR하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메타버스 서비스 내에 다양한 오브젝트들을 기업의 상품으로 제공한다면 자연스러운 PPL 광고도 가능할 것입니다. 스타벅스 머그컵이나 피자헛의 피자 등으로 오브젝트를 만들어 가상 공간에 자주 노출시키면 자연스럽게 상품과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역시 다양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단순히 앱이나 아이템을 판매해서 나오는 콘텐츠 수익 외에도 많은 사람들을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이 그러하듯 광고 수익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