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은 주식투자로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된 사람이다.
버핏은 연평균 23%의 복리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위대한 투자자다.
워렌 버핏의 핵심 투자철학은 무엇일까?
1. 저축과 절약을 습관처럼 하자
부자가 되려면 우선 절약해서 돈을 모아야 한다.
버핏은 단순히 뛰어난 주식투자 비결만 가지고 부자가 된 것이 아니다.
그는 세계 최고의 부자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검소한 생활을 유지해왔다.
버핏은 불필요한 돈을 쓰지 않는 검소한 태도로 살아왔고 절약의 미덕을 항상 강조한다.
현재의 소비를 절약해야 장기투자로 큰 재산을 만들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생생활에서도 직접 실천했다.
2. 내가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하자
버핏은 IT 주식에는 거의 투자하지 않았다.
이유는 IT 산업의 빠른 변화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버핏은 기업에 투자할 때 스스로 그 기업을 이해할 수 있는지 가장 먼저 자문했고, 바보조차 돈을 벌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좋은 사업에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변화가 많은 기업보다는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기업을 선호했다.
버핏이 보유한 기업들을 보면 코카콜라, 질레트, 씨즈캔디, 워싱턴포스트, 월트디즈니, 나이키, 타임, CNN을 가진 타임워너, 월마트, 코스트코 등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즐겨 찾고 자주 이용하는 잘 아는 소비재 기업들이다.
버핏은 자기가 잘 아는 회사, 이익의 변동성이 없는 회사에 대부분을 투자했다.
3. 복리의 마법을 믿어라
버핏은 버크셔해서웨이를 통해 44년 동안 연 20%의 수익률을 복리로 거둬왔다.
1년이나 2년의 단기투자로는 복리의 위력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
하지만 이것이 10년, 20년 혹은 30년, 40년 쌓이면 비로소 그 위력을 드러내는 것이다.
4. 워렌 버핏의 핵심 투자비법
버핏은 미래 수익이 예측 가능한 기업에 한해 장기투자를 한다.
- 장기투자는 합리적으로 미래 수익을 예측할 수 있는 기업에 한정한다.
- 합리적으로 미래 수익을 예측할 수 있는 기업이 안정적인 경제성을 가지는지 확인한다.
안정적인 경제성은 더 큰 수익을 창출하여 기업이 자유롭게 자금을 운용하고 새로운 기업을 매수하거나, 무엇보다도 한 기업이 운영하는 우수한 사업의 수익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 우수 기업은 일반적으로 주주의 자본에 지속적으로 높은 이익률을 보이고 상당한 이익을 창출한다.
소비자 독점이라고 부르는 시장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주주의 경제적 이익을 중요시하는 경영진에 의해 운영된다.
- 소유하고 싶은 기업을 고른 이후에 주식의 가격, 그에 따른 기대수익률을 살펴보고 매수 여부를 결정한다.
-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진 기업 중에서도 연 복리수익률 15% 이상의 기업에 투자한다.
- 전문적인 투자지식이 있는 경우 다른 사람의 돈을 이용해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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