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투자란 무엇인가 책에서 따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기존 금융회사의 거름망을 통과했는가?
- 벤처캐피털, 은행, 보험사 등 기존 금융회사들이 지분 투자를 했는지 여부
- VC는 투자 대상인 p2p회사를 여러 차례 방문하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내부 인력들의 전문성을 검증하고 대표이사의 평판 조회도 진행한다. p2p회사 구성원의 횡령 가능성도 철저히 따진다.
- 대출 자금이 실제로 차입자의 계좌로 송금됐는지 등 계좌 거래 내역도 기간을 무작위로 골라 제출하게 한다.
2. 화려한 수상경력과 언론보도를 강조하지 않는다.
- P2P회사에서 돈을 주고 실은 기사의 형식을 취하는 광고일 수 있다.
-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면 작성한 기자의 이름은 없고, '온라인 이슈팀', '업체 제공'등으로 작성된 것은 대부분 업체가 돈을 주고 실은 광고이다.
3. 연체율이 낮을수록 좋다.
- P2P회사는 원리금 상환이 30일 이상 지연되면 연체로 분류한다.
- 연체율이 낮다는 것은 차입자의 리스크를 P2P회사가 심사 단계에서 제대로 진단했다는 의미
- 한국 P2P금융협회의 공시자료를 확인하면 P2P회사의 현황을 업계 평균이나 다른 회사와 비교해볼 수 있다.
한국 P2P금융협회의 홈페이지 주소는 P2Plending.or.kr
4. 상품 설명을 꼼꼼하게 알기 쉽게 제시하는지 여부
- 문의에 성심성의껏 응대하지 않는 회사는 대부분 연체와 도산으로 투자자의 속을 썩였다.
- 개인신용대출 상품의 경우 DTI, 상환 재원, 부실 시 회수 계획 등을 공개한다.
- 부동산 관련 상품들의 경우 해당 부동산이 위치한 지역, LTV, 담보 가치, 상환 재원, 대출 목적, 상품의 리스크, 차입자 도산 시 출구 전략, 등기부등본 등 각종 증빙 서류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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