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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정보/셰어하우스

쉐어하우스는 어떤 장소에서 운영하나요?

이번 글에서는 쉐어하우스를 운영할 때 어떤 집에서 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더 궁금하시거나 쉐어하우스 사업에 관심이 생기시는 분들은 김 과장도 돈 버는 쉐어하우스를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쉐어하우스는 어떤 집에서 하나요?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모두 가능합니다.

각각의 특징을 살펴 보겠습니다.

 

(1) 아파트

 

아파트는 내부 구조를 바꾸면서 큰 돈을 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인테리어도 간단하게 진행하면 되고, 가전, 가구, 생활용품만 잘 갖추면 됩니다.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손쉽게 쉐어하우스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아파트는 단지 내 이미 갖추어진 시스템과 서비스가 있습니다.

 

보안이나 경비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아파트 입구에는 경비실이 있고, 입구마다 cctv도 있습니다.

 

또 방역, 방충 작업도 주기적으로 잘 이루어져 해충 등에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복도와 계단 등 청소를 해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아파트는 입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 형태이기 때문에 입주자 모집도 어렵지 않습니다.

 

입주하고자 하는 희망자와 하우스 투어만 별 문제 없이 진행되면 입주계약까지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처음 쉐어하우스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아파트가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2) 빌라

 

빌라는 아파트와 내부 공간의 구성은 비슷합니다.

 

벽지와 바닥, 문 등의 색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한결 매력적인 공간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빌라는 초기 투입 비용의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적은 금액으로 쉐어하우스 사업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선호하는 주거 공간입니다.

 

특히 전대 방식의 쉐어하우스를 진행하고자 할 때 많이 선택합니다.

 

하지만 빌라나 연립주택은 입주자들의 선호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3) 단독주택

 

단독주택은 리모델링을 통해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면 적극 추천합니다.

 

단독주택은 건물 내부가 오래된 경우가 많고 직접 보수, 관리하면서 집을 사용해야 합니다.

 

오래된 단독주택은 여름에 덥고, 겨울에는 춥습니다.

 

임차 시장에서 단독주택은 인기가 없는 편이고, 규모에 비해 받을 수 있는 임대료가 적습니다.

 

 

하지만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쉐어하우스로 전환 시 기존 임대 시장에서의 임대료보다 많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은 독립적인 공간구조라서 아파트나 빌라처럼 아래 위층, 옆집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커뮤니티가 가능합니다.

 

 

(4) 다가구주택

 

4~5층짜리 주거용 건물로서 꼬마빌딩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략 5~10개 호 정도로 여러 세대가 함께 살 수 있도록 건물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다가구주택은 통째로 쉐어하우스를 할 수 있습니다.

 

전체 건물을 리모델링을 통해 쉐어하우스에 적합하도록 내부구성을 해야 하므로 목돈이 필요합니다.

 

대신 리모델링 이후 쉐어하우스로 운영 시 재미를 가장 볼 수 있는 것이 다가구, 다세대 주택입니다.

 

입주자들고 건물 전체가 쉐어하우스인 건물을 더 좋아합니다.

 

상대적으로 넓은 커뮤니티 공간에서 입주자 간 파티를 할 수도 있고, 건물 옥상을 잘 정비하면 루프탑 공간도 확보되어 또 다른 휴식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