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구하고 이사까지 마쳤다면 실제 이사날짜 14일 전후로 주소지 등록(안멜둥)을 해야 한다.
안멜둥은 보통 시청에 해당하는 Bürgeramt, Rathaus 혹은 Stadtverwaltung에서 관할한다.
규모가 큰 도시는 보통 예약제로 진행되므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약하지 않아도 당일 처리할 수 있고 보통 10분~1시간의 대기 시간이 있다.
1. Anmeldung(안멜둥) 하는 순서
(1) 시청에 방문해서 창구에 방문 목적을 알리고 번호표를 받는다.
(2) 내 차례가 오면 해당 창구에 가서 관청 직원에게 관련 서류를 준다.
필수 서류는 여권(Reisepass)과 임대인확인증(Wohnungsgeber bestätigung)이다.
임대인확인증은 집주인이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에 요청하면 바로 받을 수 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집계약서(Mietvertrag)도 지참하는 것이 좋다.
(3) 최초 안멜둥 시 원본은 1부만 제공한다.
따라서 기관에 제출 할때는 복사본을 제출 하도록 한다.
만약 원본을 분실 했을 경우에는 시청을 방문해서 소정의 수수료를 내면 서류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출처 : 독일 유학 한 권으로 끝내기 - 글로벌콘텐츠, 김새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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