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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훈련소 입소 준비물 tip

1. 큰 가방

- 훈련소에서 나올때 군화, 군복 등을 받게 되는데 이런 것들을 넣을 만한 넉넉한 크기의 가방을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작년에 캐리어 끌고 갔습니다.


2. 무릎, 팔꿈치 보호대

- 한달 동안 거의 사용 안하다가 마지막 주에 각개 전투 훈련할때만 사용합니다.

- 훈련 받을때 무릎 보호대를 나눠 주기는 하지만 질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서 쿠션 좋은 걸로 미리 준비해 가시면 좋습니다.

- 저도 준비해 갔고, 같은 분대에 소속된 선생님들도 거의다 가져오셨습니다.


3. 귀마개

- 밤에 잠잘때 끼고 자야하기 때문에 꼭 가져가셔야 합니다. 보통 분대 내에 코고시는 분들이 있기 마련이다보니...

- 사격 훈련할때 나눠 주기는 하지만 여분이 있으면 좋습니다. 끼고 자다보면 저절로 빠져서 못 찾는 경우가 많아서...


4. 썬크림, 로션, 샴푸, 바디워시 등

- 훈련소에서 비누를 나눠 줘서 저는 그걸로 머리 감고 샤워하는데 써서 샴푸와 바디워시는 크게 필요 없었습니다. 샤워 하러갈때 샴푸, 바디워시등 바리바리 싸들고 가기 좀 불편하기도 하고...

- 로션, 썬크림등은 가져가서 매일 발랐는데 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썬크림은 꼭 가져가시길 추천합니다.

- 면도기를 훈련소에서 나눠 주기는 하지만 면도크림은 따로 배포되지 않아서 저는 쉐이빙 크림도 따로 가져갔습니다.


5. 세탁망

- 저는 가져갔습니다만 세탁기 고장 문제때문에 분대별로 대형 세탁망 하나만 사용하도록 해서 쓸모가 없었습니다.

- 다만, 대형 세탁망 하나만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속옷에 이름을 써놔야 해서 네임펜을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6. 물티슈

- 생활관 바닥 청소를 자주 하게 되는데 꼭 필요합니다. 


7. 책

- 훈련소에서 남는 시간에 정말 할게 없기 때문에 무조건 가져가셔야 합니다. 저는 2권 챙겨갔습니다.


8. 약품

- 여러가지 상비약을 많이들 가져오십니다. 저도 감기약 3일치 정도 지어 갔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크게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 저희 때는 약을 전부 다 수거해서 검사맡고 사용하게 해서 좀 귀찮았습니다.


9. 분말 포카리, 발포 비타민

- 분말 포카리나 카누 커피등은 가져가면 첫날 가방 검사할때 빼앗깁니다.

- 발포 비타민이나 비타민 c는 빼앗지 않기 때문에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훈련소 가면 물이랑 우유 외에 음료를 먹을 기회가 없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큰 힘이 됩니다.


10. 군화 조이미

- 필요 없다는 분들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가져가서 유용하게 썼습니다. 이걸 쓰면 군화 신을때 시간이 좀 단축되는 것 같습니다.


11. 손목 시계

- 말이 필요 없습니다. 필수 아이템


12. 펜라이트

- 밤에 불침번 설때 어두 컴컴하기 때문에 이걸 사용해서 군복 갈아입고 합니다. 역시 필수 아이템


13. 액체 구두약

- 군화 닦을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훈련소에서 고체 구두약을 나눠 주기는 하는데 이걸 쓰면 정말 편하게 군화를 닦을 수 있습니다.


14. 편지 용품

- 편지지와 편지 봉투가 훈련소에 구비되어 있고 군사 우편으로 보내기 때문에 우표도 필요 없습니다만 이 경우에 편지가 가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여분의 우표나 편지 봉투를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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