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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후기/투자노트

미술품 보관 하는 방법(아트테크) 미술품 투자를 하고자 ‘미술 작품’을 구입했는데 이것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적게는 수 백만원에서 많게는 수 천만원~수 억원을 호가하는 ‘미술 작품’을 아무렇게나 보관할 수는 없는 법이다.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에서는 미술 작품을 구입한 뒤 어떤 방법으로 보관해야 하는지까지 디테일하게 다루고 있다. ‘미술품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1. 미술품 보관하는 방법 보통 그림 작품의 시트(바닥)는 캔버스, 종이 혹은 비단(동양화)인 경우가 많다. 종이는 습기, 직사광선, 각종 화학 성분, 곰팡이, 곤충 등에 의해 쉽게 손상된다. 컬렉터들이 유화를 선호하는 이유는 유화 특유의 고급스러움이나 두터운 질감때문이기도 하지만, 종이 위에 그려진 그림보다 캔버스 위에 그려.. 더보기
아트페어에서 미술품 구입하기 - 아트테크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에서는 직장인이 미술품 투자, 즉, ‘아트테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언급하고 있다. 온라인, 오프라인 경매나 갤러리를 통해 미술품을 살 수도 있지만 아트페어에서도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아트페어는 국내, 해외에서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미술품 투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인 것 같아 공유 하고자 한다. 미술 장터, 즉 아트페어에서도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아트페어 참여 갤러리들은 배정받은 부스에서 작품을 판매한다. 전속 작가의 작품을 독점적으로 들고 나오는 갤러리도 있지만, 어떤 갤러리는 다수의 작가의 작품들을 들고 나오기도 한다. 1. 국내 아트페어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국내 아트페어는 한국화랑협회가 매년 가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한국국.. 더보기
미술품 투자(아트테크) - 미술품 경매 최근에 접한 책 중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라는 서적이 있다. 이 책에서는 '미술품 투자', '아트테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직장인이 미술품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경매'로 미술품 투자 하는 법을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간단히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경매 시장에서 미술품 낙찰 받기 경매는 미술 시장이 불경기일 때 더욱 주목해야 한다. 미술 불황기에는 응찰자가 상대적으로 적고 시작가가 경기를 반영하여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좋은 작품을 싸게 낙찰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호황기에는 신중하게 경매를 해야 한다. 낙찰 경쟁도 치열할 뿐 아니라 호황기에는 좋은 작품이 경매에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 2. 한국의 경매 시장 한국의 대표적인 경매회사인 서울옥션.. 더보기
미술품 투자(아트테크) 위작 리스크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는 조금은 색다른 투자 수단인 '미술품 투자'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아트테크'도 다른 투자 수단과 마찬가지로 리스크가 존재 한다. ‘미술품 투자’, ‘아트테크’를 함에 있어서 가장 큰 리스크는 ‘위작’을 피해가는 것이다. ‘미술 작품’에 투자 하는 것이 부동산이나 주식 등 여타 다른 투자 분야의 수익률을 장기적으로 볼 때 상회하지만 ‘가짜’ 미술품을 사는 리스크는 크리티컬 하다. 1. 국내의 미술품 감정 - 한국은 감정위원의 명단을 확인하는 것이 어렵다. - 감정을 담당한 감정가도 익명에 부쳐진다. - 진위 여부만을 통보할 뿐, 위작이라 하더라도 어떤 사유로 해당 작품이 위작인지 명시하지 않는다. - 한국의 양대 경매회사인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은 자체 전문 감정가를 두고.. 더보기
직장인 미술품 투자(아트테크) 하는법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에서는 월급 쟁이들도 소액으로 미술품 투자(아트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서술하고 있다. 돈이 있는 사람만 '아트테크'를 할 수 있다는 고정 관념을 벗어나자! 그림 외에 다른 미술 관련 작품들도 소장할 수 있다면 ‘아트테크’가 될 수 있다. 1. 판화 우리나라 일반 대중들은 ‘판화’보다는 ‘유화’를 선호 한다. 하지만 판화 원판의 제작 과정에 작가의 표현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작가가 선택하는 판화 기법에 따라 천차만별로 표현된다. (1) 판화의 종류 목판화, 우드 인그레이빙, 메탈컷, 에칭, 에쿼틴트, 드라이포인트, 석판화(리토그래피), 모노타이프, 실크스크린, 공판화, 수채판화 등 다양하다. (2) 판화의 매력 비싼 원화를 갖기 어려운 컬렉터에게 원화를 구매한 것과 같.. 더보기
초보 직장인을 위한 아트테크 (미술품 투자)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에는 일반적인 부동산, 주식 투자가 아닌 ‘미술품 투자’, ‘아트 테크’를 다루고 있다. 흔히 ‘미술품 투자’는 돈 많은 부자들만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소액으로도 충분히 ‘아트테크’를 시작할 수 있었다. 1. 소액 미술품 투자 (1) 전시회 포스터 인상 깊었던 전시회가 있다면 해당 전시회의 포스터를 무료로 얻거나 단 돈 1~2만원에 구매해 액자를 해보는 것이다. (2) 아트페어 아트페어에 참석해 갤러리스트와 대화를 나눠보자. 어떤 목적으로, 어디에 둘 작품을 찾고 있는지, 작품 구입 자금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 알리고 작품 추천을 부탁하는 것이다. 갤러리스트에게 충분한 조언을 들으면서 컬렉팅을 시작하면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더보기
월급쟁이 직장인 아트테크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는 책을 최근에 읽어 보았다. 일반적인 투자 수단이 아닌 '미술품 투자', '아트테크'를 다룬다는 점에서 신선하다. '미술품 감상'이라는 취미 생활과 재테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메리트가 있다. 미술품은 상대적으로 장기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환금성이 낮은 편이라서 무리하게 투자를 했다간 가계의 현금 유동성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직장인 컬렉터는 ‘현재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작가의 좋은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일 때 사는 것’이 좋다. 지금 현재보다는 10~20년 뒤에 가장 비싸게 팔릴 잠재력이 있는 작가의 작품을 사야 한다. 1. 예산대별 구입 가능한 미술품 유형 (1) 100만 원대 - 원화 : 근대 동양화(인터넷 경매), 신진 작가(아트 장터) - 드로잉/.. 더보기
아트테크(미술작품 투자) 장단점 아트테크는 미술 작품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계의 큰손들이 미술 작품에 투자하는 것은 단지 미술을 즐기는 예술 애호가라서가 아니다. 미술 작품이 돈이 되기 때문에 투자하는 것이다. 한국 작품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고 가격도 더 오를 것으로 예견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의 전체 경제 규모와 비교했을 때 한국 미술 시장의 규모는 여전히 성장할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 1. 아트테크 장점 (1) 고수익 저위험 재테크이다. - 1953년부터 2003년까지 50년간 S&P500과 메이-모제스 인덱스의 평균 수익률을 비교하면 메이-모제스 인덱스의 수익률이 더 좋다. (메이-모제스 인덱스는 미술품 국제 가격지수) (2) 부동산 투자에 비해 세금 부담이 적다. - 부동산을 살 때는 취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