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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후기/투자노트

어필리에이트 제휴 마케팅 쿠팡파트너스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블로그를 수익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보통 애드센스나 애드포스트 같이 블로그에 자체 광고를 달 수 있는 방법이 유일한 수익화 방법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방법은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제휴 마케팅이라고 하는 방법입니다. 흔히 쿠팡 파트너스로 유명한 방법입니다.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이 무엇인지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제휴마케팅은 누군가 광고를 클릭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면 광고비가 발생하는 CPS 방식이 사용됩니다. 블로그에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는 문서를 올립니다. 문서에는 검색 이용자들이 이커머스 플랫폼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는 제휴링크가 포함됩니다. 그리고 해당 링크를 거쳐서 제품, 서비스가 판매되면 그때 발생하는 수입의 일부가 제휴링크를 생성한 사람에게 지급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트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도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을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쿠팡, 큐텐처럼 이커머스 플랫폼 자체에서 운영하는 방식과 이커머스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이용자들에게 판매 링크를 제공해서 판매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나뉩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쿠팡 파트너스입니다. 쿠팡 파트너스는 기본적으로 판매 금액의 3%를 고정 커미션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100만원 짜리 제품을 판매하면 3만원의 수익이 발생 합니다. 그리고 누적 판매액, 꾸준한 활동, 등록된 미디어 규모에 따라 5~10%까지 상향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어필리에이터가 생성한 제휴링크가 24시간 동안 유효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문서 내 삽입된 제휴링크로 검색 이용자들이 쿠팡에 접속하면, 그 시점부터 24시간 동안은 그들이 쿠팡에서 구매하는 모든 물건이 블로거의 수익으로 잡힙니다.

 

 

그렇다면 네이버 블로그로 쿠팡 파트너스, 제휴 마케팅을 하면 저품질 블로그가 될까요?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만약 제휴마케팅을 목적으로 품질이 낮은 콘텐츠를 하루에도 몇 개씩 반복적으로 발행하면 그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복사, 붙여넣기로 작성된 성의 없는 콘텐츠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또한 중복 이미지와 내용은 블로그 지수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검색 이용자, 예비 구매자에게 도움이 되는 진짜 후기가 담긴 콘텐츠라 할지라도, 쿠팡 파트너스 직링크가 본문에 삽입되어 있으면 발행 후 일정 시간 뒤에 검색 결과에서 없어지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직링크를 넣는 것이 아니라 비틀리 같은 URL 단축 서비스로 변환을 해서 넣으면 누락되는 비율을 좀 줄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여러 URL을 하나의 웹페이지에 모아놓고 클릭을 유도하는 랜딩페이지 방식과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 등 다른 웹사이트를 한 번 경유한 뒤에 자동으로 상품 페이지로 이동하게 만드는 HTML 리디렉션 방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