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k 네이버 블로그 알고리즘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를 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블로그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블로그에 유입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네이버가 어떤 콘텐츠를 어떤 기준으로 상위 노출시키는지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네이버에서는 그 기준을 명확하게 공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상위노출 알고리즘을 c-rank, 씨랭크라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 볼까요?

 

 

네이버의 c-rank(씨랭크) 알고리즘은 맥락, 내용, 반응을 가지고 점수를 계산합니다. 그리고 이 점수에 따라 블로그의 신뢰도와 인기도를 결정합니다. 씨랭크 점수는 블로그 지수라고도 부릅니다. 씨랭크 점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블로그가 상위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c-rank의 맥락은 한 주제에 대한 전문성을 나타냅니다. 내용은 문서의 품질, 반응은 문서로 발생하는 댓글, 공감, 스크랩, 공유하기 등의 연쇄 반응을 말합니다. 이 세가지 지표는 다시 6가지의 항목으로 세분화 됩니다. 각 항목을 하나 하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블로그 콜렉션이 있습니다. 블로그 콜렉션은 블로그 문서의 제목 및 본문, 이미지, 링크 등 문서를 구성하는 기본 정보를 참고해서 문서의 기본 품질을 계산합니다. 품질이 좋은 문서라면 검색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이미지, 영상, 글 등을 사용해 가독성 있게 제공하는 문서일 것입니다. 블로그에 누적된 모든 문서의 평균 품질에 따라 블로그의 신뢰도가 결정됩니다. c-rank(씨랭크) 점수를 높이려면 기본적으로 품질 좋은 문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네이버 db가 있습니다. 네이버 db는 인물, 영화, 정보 등 네이버에서 보유한 콘텐츠 db를 연동해서 출처 및 문서의 신뢰도를 계산합니다. 문서를 작성할 때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활용하면 블로그 지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글을 쓸 때 글감 기능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서치 로그도 있습니다. 서치 로그는 네이버 검색 이용자의 검색 로그 데이터를 이용해서 문서 및 문서 출처의 인기도를 계산합니다. 검색 로그 데이터는 네이버 검색 이용자들이 어떤 키워드를 검색했고, 어떤 제목의 문서를 클릭해서 어떤 블로그에 방문 했는지, 그 문서를 보는 데 시간을 얼마나 사용 했는지 등의 데이터를 말합니다. 결과적으로 검색 로그 데이터를 활용해서 사람들이 어떤 문서를 올리는 블로그를 선호하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체인 스코어도 있습니다. 체인 스코어는 웹문서, 사이트, 뉴스 등 다른 출처에서의 관심 정도를 이용해서 신뢰도와 인기도를 계산합니다. 네이버 포털서비스에 포함된 웹문서, 뉴스, 카페, 사이트 등 다른 출처에서까지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 위주로 문서를 작성해서 발행하면 블로그 지수가 높아질 것입니다.

 

블로그 액티비티는 블로그 서비스에서의 활동 지표를 참고해서 활발한 활동이 있는 블로그인지 계산합니다. 활동 지표에는 문서 발행 개수와 댓글, 공감, 스크랩 등의 반응이 포함 됩니다. 검색 이용자들이 1분 1초라도 더 유효한 활동을 하게 만드는 블로그가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