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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

isa중개형이란 장단점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ISA 중개형 계좌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목돈을 마련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는 중개형 ISA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까요?

 

 

먼저, ISAIndividual saving acount의 약자입니다. 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를 의미합니다. 국민들이 재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혜택을 많이 주는 계좌입니다. 그중에서도 20213월 새롭게 출시된 중개형 isa 계좌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꼭 가입해야 합니다!

 

 

15~19세 미성년자도 가입이 가능하지만 직전 3년간 금융소득종합과세 1회 이상 대상자는 가입이 제외됩니다. ISA 중개형 계좌는 소득에 따라 다른 혜택이 제공됩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서민형, 일반형 두 가지로 나뉩니다. 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한도가 적용됩니다. 일반형은 200만원까지만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고 두 계좌 모두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9.9%의 분리과세가 적용 됩니다.

 

 

서민형 ISA계좌는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이며 그 외에는 모두 일반형으로 가입됩니다. 한편 ISA 중개형 계좌는 수익만큼만 세금을 내는 손익통산구조입니다. 이는 엄청난 장점입니다.

 

에를 들어서 일반 국내주식 계좌에서 A종목에서는 수익을 얻고, B종목에서는 손실이 났다면 손해 본 금액은 무시하고 A종목의 수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냈습니다. 하지만 중개형 ISA계좌에서는 수익-손해 = 진짜 수익에 대해서만 과세를 합니다. 그래서 일반 주식계좌 대비 자산을 불리는데 유리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3년간 계좌를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수익금을 제외한 원금범위 내에서는 언제든 출금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급전이 필요할 때는 해당 계좌에서 투자한 종목을 매도하고 원금 범위 내에서 출금할 수 있습니다.

 

ISA 중개형 계좌의 납입한도는 연 2000만원씩, 최대 1억원까지 입금이 가능합니다. 미불입한도는 다음해로 이월됩니다. 만약 5년간 계좌를 유지 한다면 매년 1000만원씩 납입하다가 마지막해에 6000만원을 한꺼번에 납입해서 총 1억원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ISA 중개형 계좌는 3년 만기가 지나면 자동으로 갱신되고,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년간 비과세 혜택을 최대치로 받고 계좌를 해지한 후, 새로 가입하면 다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ISA 중개형 계좌는 만기 후 만기자금을 60일 이내 연금저축펀드로 전환할 경우, 납입액의 10%까지 추가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300만원 한도)

 

기존의 ISA 신탁형 계좌나 위임형 계좌와는 달리 ISA 중개형 계좌는 삼성전자, 카카오톡 등 개별주식 종목과 리츠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나 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는 모두 매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