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유망 자격증 총정리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새로운 역량이 필요 합니다.

바로 디지털 문해력입니다.

미국 코넬 대학교에 따르면 디지털 문해력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보기술과 인터넷을 활용해 내용을 찾고, 평가하고, 이용하고, 공유하고, 창조하는 능력’

우리는 이미 일상에서 IT를 활용한 다양한 생산/소비를 하고 있지만, 이제는 단순 IT 활용을 넘어서서 데이터를 재해석하고 재조명하며 생산하고 창조/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워드나 파워포인트, 액셀이 회사생활의 기본언어가 된 것과 마찬가지로 어느 직종이나 앞으로 빅데이터와 AI의 활용능력은 기본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디지털 문해력을 갖추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러한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도움이 되는 자격증은 무엇이 있을까요?

현재와 같이 아직 그 활용이 진입시점에 있고 탁월한 전문가가 존재하지 않는 시장에서는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검증할 수 있는 자격증, 실무경험 등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입문자라면 아래와 같은 자격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재 다양한 프로그래밍 교육이 존재하지만, 자격시험을 목표로 한다면 내가 가진 역량을 조금 더 객관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국가공인 자격증

(1)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

데이터 이해에 대한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데이터분석 기획 및 데이터 분석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를 말합니다.

국가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시험으로 데이터기획과 분석능력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자격시험은 실기시험 없이 필기시험인 PBT(Paper Based Test) 방식으로 자격을 검정합니다.

이외에도 난이도에 따라 국가기술 빅데이터 분석기사, 데이터아키텍처 전문가, SQL 전문가 등 국가공인 자격증이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데이터 자격’코너를 찾아보면 됩니다.

(2) 사회조사분석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경영 분야 자격증으로 정보화사회와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사회정보의 수집.분석.활용에 전문성을 더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습니다.

SPSS를 활용한 조사분석과 통계적 기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설문조사 기획, 개발 및 통계기법 활용분석 능력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각종연구소, 연구기관, 국회, 정당, 통계청 등의 조사 담당 부서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빅데이터분석한 전공자로서는 공공 및 민간부문의 거의 모든 기관에서 각종 대용량 정보의 분석 및 예측업무에 종사하며, 최근 이 분야 전공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조사분석사의 진로는 폭넓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유망한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3D프린터 운용기능사 및 로봇소프트웨어개발기사가 있습니다.

2. 민간 자격증

(1) COS(코딩활용능력평가)

와이비엠넷에서 발행하는 IT자격증으로 1급부터 3급까지 난이도에 따라 자격증이 나뉘어집니다.

(2) 경영빅데이터분석사

빅데이터 분석 기획/시각화와 이를 통한 과학적 의사결정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한국경제신문, 씨에스랩(주)가 공동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입니다.

(3) SW테스트전문가(CSTS) - 일반등급

소프트웨어 테스트에 대한 기술이론 지식을 갖추고 테스트 계획, 설계, 실행, 종료 등 테스트 프로세스를 이해하며 테스트 케이스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의 유무를 평가합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공인민간자격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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