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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이야기/치과 공부

월간 치과계 2020년 4월호

 

2017년 4월부터 구독하고 있는 '월간 치과계' 잡지

 

월간 퀸테센스와 함께 치과 임상 잡지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잡지를 구독하면 강제로라도 공부하게 되어서 꾸준히 보고 있다.

 

아래 내용은 이번 달 '월간 치과계' 잡지 보면서 정리한 내용~~

 

 

월간 치과계 20204월호

 

 

1. Endo

 

모든 vital pulp를 가진 치아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임상 진단 과정에서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것이 ice test

 

실제로 균열이 있는 치아에서도 cold test에 과민한 환자가 가장 많다.

 

endo-ice에 음성을 보이는 치아의 경우 EPT 반응에도 음성이라면 치아의 생활력이 음성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cold test에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면 근관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치아의 생활력이 음성인 경우 그 원인이 우식이나 외상, 광범위한 수복물 등 원인을 찾을 수 없고, 오직 균열일 경우 발치도 고려해야 한다.

 

 

- cracked tooth 예후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인자는 ‘probing depth'

probing depth6mm 이상인 경우에 예후가 가장 좋지 않았다.

 

 

2. 치주

 

치석 제거를 위한 stroke의 길이는 몇 mm에 국한된다.

 

큐렛의 lateral surface의 날 전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끝 1~2mm를 이용해 기구조작이 되어야 한다.

 

치근면의 불규칙한 구조로 인해 사실 넓은 부위가 한 번에 깨끗해질 수도 없다.

따라서, vertical, oblique, horizontal 등 다양한 방향의 stroke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 상악 대구치의 구개측은 vertical stroke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horizontal이나 oblique stroke를 이용해 본다.

 

 

 

3. 임플란트

 

골이식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 가급적 눈에 보이는 치조제보다 1~2mm 가량 더 깊게 임플란트의 수직적인 깊이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재생골 최상방은 아직 골화가 되어 있다고 보기 어렵고 향후 흡수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대주와 보철물을 구강 외에서 사전 접착한 후 연합체를 구강 내에 연결하는 방법

-> 잉여접착제가 잇몸 안쪽에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구외 접착 시 위치가 조금만 틀어져도 인접치아와 접촉이 맞지 않거나 시적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지대주를 먼저 구강 내에 연결한 다음 보철물을 접착하는 방식

-> 잉여접착제가 남을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접착 후 연합체를 제거하여 잉여접착제를 제거한 후 다시 임플란트 매식체에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그러나 연결 시 위치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방법이 더 좋다!

 

 

4. 임플란트 보철

 

- 각화 치은의 양만 충분하면 치은연 level에서 소구치에서는 직경 5.5mm, 대구치에서는 직경 6.5mm 이상의 healing abutment를 사용한다.

 

2차 수술 시 더 작은 직경의 healing abutment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인상 채득 전에 미리 더 큰 직경의 healing abutment로 교체하여 인상 채득 시에는 치은이 위에 직경의 healing abutment에 맞추어 healing이 되어 있는 상태가 되도록 한다.

 

-> 임시 보철물을 이용한 gingival molding의 필요성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 인상 채득을 할 때는 최종적으로 사용한 크기의 healing abutmentmatch되는 impression coping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