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학업을 마친 외국인은 졸업 후 18개월 체류 가능한 ‘취업준비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졸업 증명서 및 학위서를 제출하면 어렵지 않게 취업준비비자를 받을 수 있다.
1. 학교 상담소 활용하기
각 학교마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위한 커리어센터가 있다.
우리나라 대학의 ‘진로상담소’나 ‘커리어센터’로 생각하면 된다.
졸업 전 학생 신분일때는 몇 번이고 찾아가도 되니, 이력서 작성부터 시작하여 인턴 및 취업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에는 졸업자들의 진로에 대한 정보가 남아있기 때문에 관련 직종의 졸업자를 소개받을 수도 있다.
2. 직업 박람회(jobmesse) 방문하기
우리나라 ‘취업설명회’와 마찬가지로 독일의 직업 박람회에서도 각 분야의 실무자나 인사 담당자를 만날 기회가 주어진다.
베를린, 함부르크같은 대도시 뿐만 아니라 브레멘, 브라운슈바익 등 중소도시에서도 열린다.
방문 시에는 단정한 복장을 하고 본인의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5부 정도 가져가는게 좋다.
한국인에게 특화된 직업 박람회로는 KOTRA(코트라) 및 독일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주최하는 채용 박람회가 있다.
한국인 및 아시아인이 필요하거나 채용이 급한 독일 기업, 한국 기업의 현지법인이 다수 참가한다.
매년 초가을(9~10월)에 개최되며 장소는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베를린 등 주재 한인의 수가 많은 도시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사전 접수를 하면 현장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고 최종 채용 인터뷰까지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다.
(반드시 이력처를 지참 하자)
3. 온라인 포털 활용하기
(1) 소셜 네트워크 및 구직 포털
독일에서 널리 쓰이는 소셜 네트워크는 첫 번째로 ‘링크드인(LinkedIn)'이다.
링크드인에 자신의 프로필을 업데이트 하고 구직희망 상태를 활성화시켜두면 유사 직종의 리쿠르터들로부터 취업제안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스텝스톤(StepStone)'이다.
스텝스톤은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구인, 구직 전문 웹사이트로 이력에 맞는 적정 직업을 찾아준다.
검색 조건을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이다.
그 외에 인디드, 잡월드 및 독일 공식 노동청 포털도 독일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구직 포털이다.
(2) 한인 커뮤니티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등 대도시 중심으로 한인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다.
현지에서 유학했거나 취업을 하여 정착한 사람들로부터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직접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ex) 베를린리포트 : www.berlinreport.com
출처 : 독일 유학 한 권으로 끝내기 - 글로벌콘텐츠, 김새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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