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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구독경제 비즈니스모델 고찰 구독 경제 비즈니스 1. 구독 경제 모델 2010년대 초반 미국에서 처음 생겨났습니다. 경제 저성장 분위기에서 샴푸, 면도날 같은 생활 소모품을 소포장 단위로 낮은 가격에 정기배송해 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제는 화장품, 액세서리, 기저귀, 완구, 세제, 커피, 술, 꽃, 빵, 반찬, 신선식품, 가정간편식까지 고객이 월정액을 내고 배달받아 쓰는 소비 방식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영화, 음악, 드라마를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용합니다. 가구, 가전제품, 침대뿐만 아니라 비행기, 기차 이용에 대해서도 월정액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계약 기간 동안 돈을 내고 제품,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독경제는 다수의 소유주가 보유한 유휴 자산을 다수의 이용자가 나눠 쓰는 공유 경제와 구별됩니다. 2. 구독경제의 대상은? .. 더보기
배달의민족 경영 스토리 - (1) 유통업계가 배달 천하로 탈바꿈 했습니다. 음식점, 제조사, 프랜차이즈 등 모든 기업이 공격적으로 배달 서비스에 나섰습니다. 오프라인 유통망 소비가 갈수록 위축되는 가운데 제품을 직접 배달해서라도 소비자를 확보해야 생존한다는 인식이 음식배달 시장의 경쟁을 촉진한 것입니다. 게다가 2020년 코로나19 창궐은 배달 서비스에 날개를 달아주는 촉진제가 되었습니다. 쿠팡, 티몬, 위메프를 비롯해 G마켓 등 이커머스 업계는 코로나19로 반사이익을 톡톡히 봤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위생용품과 생필품 주문이 폭주한 것입니다. 한편 배달 앱 시장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간편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배달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친숙한 젊은 세대는 전화 주문보다 모바일 앱으로 주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