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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코로나19 사태와 유럽연합의 경제 현황 코로나19와 유럽의 위기 1. 유럽연합과 유로화 지난 10년간 여러 나라에서 불경기가 이어지면서 회원국들의 불만이 점점 쌓여 왔습니다. 특히 이탈리아는 1990년대 후반부터 국민 1인당 생산량이 동일한 수준에서 정체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2019년 가을까지 금융위기와 유럽재정위기에서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부를 창출하고, 외부 국경을 보호하겠다는 핵심 공약을 이행하지 못했고 정치적 우선순위를 잘못 선정했습니다. 2. 유로가 작동하지 않는 원인? 유로를 사용하는 회원국 사이에는 서로 간의 경제적 공통점이 적습니다. 유로화 도입으로 유럽 국가의 금리는 상당히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금리가 낮았던 독일 수준을 따르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금리 하락의 바탕에는 유로화가 독일 마르크화만큼 안정적이리라는 기대가 .. 더보기
최저임금 인상의 효과는?? 이번 글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의 효과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이비드 앳킨슨’의 ‘위험한 일본 경제의 미래’를 참조 하였습니다. 1. 기업 규모의 확대 인건비가 높아지면 기업 규모가 작고 지불 능력이 부족한 기업에서는 인재의 능력에 걸맞은 급여를 지불할 수 없게 됩니다. 그 경우 기업의 규모에 따라 경쟁력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타사와 통합하여 규모를 키우고자 노력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생산성 향상 효과는 절대적인 조건이 됩니다. 최저임금의 인상은 기업의 규모 확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2. 디플레이션 경영자가 인건비에 손을 대더라도 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바로 최저임금 때문입니다. 최저임금을 인상하면 무리한 가격경쟁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기업은 이익과 가격, .. 더보기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 오해와 진실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유리하다 신용등급이 높아야 낮은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고, 높은 신용카드 한도를 부여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은 신용 거래를 연체 없이 성실하게 할수록 올라간다. 그렇다면 신용등급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번 글에서는 신용등급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관하여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1. 대출 받지 않은 사람의 신용도가 더 높다? 그렇지 않다! 신용등급은 앞으로 1년 내 90일 이상 연체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를 수치화한 것이다. 대출 받은 이력이 없는 사람은 연체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판단하기 어려워서 일단 낮은 등급이 부여된다. 기존에 대출을 받아서 잘 갚은 사람의 등급이 더 높다. 2. 신용 거래를 많이 할수록 신용등급이 올라간다? 그렇지 않다! 신용 거래가 많다고 무조건.. 더보기